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은 오늘(2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한국대표 홍수정)와 협력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의 새로운 확장팩 ‘라그나로크의 서막(Dawn of Ragnarök)’ 3월 10일 출시를 앞두고 콘솔 패키지 예약판매를 오는 3월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의 서막’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출시 2주년을 맞아 선보인 대규모 콘텐츠로, 주인공 에이보르가 전투와 지혜의 신 ‘오딘’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스바르트알프헤임의 드워프 왕국이 붕괴되는 혼란의 상황을 이겨내는 여정을 담고 있다.
확장팩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보다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요툰헤임에서 온 얼음의 적 요툰, 무스펠헤임에서 온 불의 적 무스펠 등 다양한 적과 전투를 치르며 거점에 침투하며 성장할 수 있다. 이제껏 마주한 적 중 가장 막강한 불의 거인 ‘수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물리친 적으로부터 능력을 흡수하거나 그를 부활시켜 아군으로 싸우게 할 수 있으며 극적인 암살을 위해 까마귀로 변신할 수 있다. 강력한 방어를 위해 피부를 마그마로 변형시키거나 무기에 얼음 효과를 불어넣어 보다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라그나로크의 서막’ 콘솔 패키지는 PlayStation®4, PlayStation®5로 출시하며 확장팩 단독 패키지(코드 인 박스 형태)와 본편과 확장팩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 ‘라그나로크 에디션’ 등 두 개의 상품으로 나뉘어 선보인다.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황혼팩’이 지급된다. 황혼팩에는 델링그의 사절 까마귀 스킨을 비롯해 하바드르 스라소니 탈것, 황혼 장비 세트, 그리고 알구르니르 데인족 도끼 등 스킨과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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