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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프로젝트2016, 최종 결선 관람 신청 시작

기사입력 : 2016년 12월 09일 22시 0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서울 음악창작소 뮤지스땅스의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무소속프로젝트가 오는 12월 17일 최종 결선 공연을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갖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무소속프로젝트는 소속없이 독립적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8월 참가팀 모집을 시작하여 1차 음원 및 영상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10팀을 선발했다.

결선에 진출한 이들은 ‘레이브릭스, 리스트리오, 문댄서즈, 스모킹구스, 신설희밴드, 여유, 치누크, 트위드, 펀시티, 홍범서(가나다순)’로 37: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팀의 영광을 안았다. 최종 10팀과 함께 5개월의 대장정을 달려온 무소속프로젝트의 화룡점정인 최종 결선 공연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첫번째 관전 포인트는 눈길을 확 끄는 라인업이다. 무소속프로젝트는 그 시작부터 음악 산업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 뮤지션 및 비즈니스 관계자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체 음악감독을 뮤지션 이한철이 맡고, 각 팀을 위한 자문위원단에 에코브릿지, 하림, 밴드 크라잉넛의 한경록, 붕가붕가레코드 대표 고건혁, CJ E&M 음악사업부 온라인유통팀 김성중 팀장, 해피로봇레코드 레이블 디렉터 이창의, 네이버뮤직 이현기 차장 등이 구성되어 프로젝트 전반에 전문성을 더했다. 더불어 17일 최종 결선 당일에는 가수 최백호, 이한철이 사회를 맡고 축하공연으로 전인권밴드, 컨트리공방이 나서서 더욱 빛나는 결선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두번째 관전 포인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다채로운 10팀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최종 결선 공연에서는 재즈, 월드뮤직에서부터 일렉트로닉 하드록, 펑크까지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10팀의 개성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나 총 상금 1600만원이 달린 무대인 만큼, 이들의 제대로 된 실력발휘가 더더욱 기대된다.

세번째 관전 포인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공연이라는 사실이다. 무소속프로젝트 최종 결선은 네이버 뮤직스페셜 페이지 및 뮤지스땅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각 사이트별 100명을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17일 최종 결선에 앞선 14일에는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를 통해 10팀의 음원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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