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순교 150주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연극 <앙투안, 사랑하다>가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서울 홍대에 위치한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연극 <앙투안, 사랑하다>는 역사의 변혁기인 조선 후반, 위정자들과 평범한 백성, 그리고 칠흙 같은 어둠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조선순교자들과 조선을 진정 이해하려 노력하고, 공부했으며 사랑했던 앙투안 다블뤼 주교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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