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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Talent M&M' 최종 지원작 발표

기사입력 : 2016년 12월 14일 17시 55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7/이하, CHIMFF 2017>가 뮤지컬영화 제작지원 프로그램 <Talent M&M>의 최종 지원작을 선정했다.

뮤지컬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뮤지컬영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Talent M&M>은 2017년부터 중편 부문을 확대하고, 최종 제작지원작 선정에 있어 두 번의 심사를 진행하여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뮤지컬영화를 제작 지원하고자 했다.

2017년 <Talent M&M>은 지난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2개월 간 기획안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26편의 뮤지컬영화 기획안이 접수되었다. 지난 12월 6일에 1차 서류 심사로 본선 진출작 선정 후, 12월 12일(월)에 본선 심사가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중편 1편, 단편 3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Talent M&M> 심사에 있어 가장 중점적으로 살핀 부분은 소재와 스토리가 참신한가, 과연 뮤지컬영화로 구현할 수 있는가, 뮤지컬영화로서 매력적인가 하는 것이었다. 본선 심사를 진행한 3인의 심사위원에 따르면 중편 부문의 경우, 지원작에 선정되기 위해 멋진 점들로 치장한 작품보다는 뮤지컬영화 제작을 향한 도전 의식, 영상과 음악에 대한 연출자의 감각, 전반적인 제작 역량이 작품선정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며, 단편 부문은 작은 이야기일지라도 독창적인 소재와 스타일을 갖추어 뮤지컬영화로 재미있게 구현할 수 있는 비전이 보이는 작품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최종지원작으로 선정된 중편 <유혹>과 단편 <고되남(고래가 되고 싶던 남자)>, <너희가 휘모리를 아느냐?>, <조또마떼 사요나라 오지짱(가제)>은 지원작 26편 가운데 창작자의 상상력이 뮤지컬영화로서 완성되었을때 가장 기대가 되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최종 선정된 중편 1편에는 최대 2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단편 3작품에는 최대 6백만원의 제작비와 뮤지컬 전문가의 멘토링이 지원되며, 모두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기간 중 <Talent M&M> 섹션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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