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수많은 육아맘과 육아대디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육아 만화를 모은 전시 <엄빠의 일기>를 12월 20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에서 개최한다.
육아만화전 <엄빠의 일기>는 아이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는 엄마, 아빠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보다 유쾌하게 풀어낸 전시다. 웹툰부터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육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만화 <셋이서 쑥> 주호민, <비빔툰> 홍승우, <오므라이스 잼잼>의 조경규 등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육아를 경험했거나 또는 경험중인 모든 부모들의 공감과 추억을 되살려 가족 모두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연계 이벤트도 열린다. 전시 개막일인 12월 20일 영, 유아를 육아중인 열 가족에 한해 가족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박물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개막식은 12월 20일(화) 오후 5시 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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