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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대가 필립 코틀러, 부산국제광고제 국제명예상 수상

기사입력 : 2022년 07월 08일 16시 0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이자 마케팅 학계의 구루인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2022 부산국제광고제’에서 국제명예상을 수상한다.

부산국제광고제는 매년 관련 업계와 학계 등에서 혁신적인 업적과 성과를 거둔 개인이나 단체 등에 국제명예상 등의 특별상을 시상해왔는데, 올해 필립 코틀러가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국제명예상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 필립 코틀러 켈로그경영대학원 석좌교수

필립 코틀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마케팅 분야를 개척하며 기업 경영에서 생소했던 ‘마케팅’의 개념을 확산시킨 장본인이다. 그는 단순 판매기법이던 마케팅을 경영과학으로 끌어올리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과 계획 수립, 조직론, 국제 마케팅 등에 관해 컨설팅해왔다. 지난해 국내 출간된 『필립 코틀러 마켓 5.0(2021)』을 포함, 전 세계 경영대학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마케팅 필수 지침서 ‘마켓 시리즈’를 집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필립 코틀러는 미국 마케팅 학회로부터 세계 마케팅 분야의 일인자로 뽑혔으며,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사상가 6인, <파이낸셜타임스>가 뽑은 비즈니스 구루에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빌 게이츠(Bill Gates), 잭 웰치(Jack Welch)와 함께 선정된 바 있다.

필립 코틀러는 수상을 기념하여 8월 부산국제광고제에서 특별 강연도 직접 진행한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산이 가진 유·무형 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소 마케팅에 대한 △플레이스 마케팅과 전략(Place Marketing and Strategy)>, <‘지속가능성’과 ‘브랜드 활동성’을 더해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가치 있는 마케팅을 위한 비전(Vision for Valuable Marketing)>을 주제로 이틀에 걸쳐 각각 진행된다.

▲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필립 코틀러와 함께 국제명예상 국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된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40년 가까이 광고와 홍보 업무를 맡아온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전문가이다. 삼성그룹의 광고·홍보 업무를 오랫동안 담당했던 그는 2013년부터 5년간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맡아 디지털 부문을 강화하고, 해외 네트워크 확산에 기여했다.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임대기 회장은 1981년 삼성전자 홍보과 입사 후 삼성전자 기업광고팀 담당과장, 홍보그룹 담당과장, 삼성 비서실 홍보팀 담당 차장을 거쳐 1994년 제일기획으로 소속을 옮긴 후 광고팀장과 영업기획실장, 광고2 본부장 등을 맡았다. 2005년에는 삼성전략기획실 기획홍보팀 담당 임원이 됐고, 2008년 제일기획 국내 광고 부문장, 2009년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담당 임원 부사장을 거쳐 2013년부터 20117년까지 제일기획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 1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로 자리를 옮긴 그는 2020년 3월까지 구단 대표이사이자 구단주 역할을 겸했다. 지난해부터 대한육상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임대기 회장은 2025년 1월까지 앞으로 4년간 한국 육상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필립 코틀러 교수는 현대 마케팅의 기본 틀을 정립한 장본인으로, 전 세계 수많은 마케터의 길잡이이자 세계적인 비즈니스의 대가로서 마케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며, “특히 필립 코틀러 교수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를 위한 특별 강연은 마케팅 측면에서 유치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국내 광고산업의 글로벌 비지니스를 이끈 임대기 회장은 우리나라 광고의 디지털화와 글로벌화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공로상 국내 부문에는 한국 광고계 1세대 광고인으로서 국내 광고산업 현대화와 국제화에 크게 기여한 신인섭 교수(전 중앙대학교 초빙교수)와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광고주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고문이 선정되었으며, 해외 부문은 중국 내 광고·마케팅 분야의 대표 미디어인 <광고도보> 링핑(凌平) 편집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신인섭 교수(전 중앙대학교 초빙교수)

▲ 임호균 한국광고주협회 고문

▲ 링핑 광고도보 편집장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개최되며, 현재 참관 사전등록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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