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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코리아, ‘모더나 mRNA 기술과 엔데믹 시대의 전략’ 소개

기사입력 : 2022년 07월 19일 18시 1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mRNA치료제 및 백신 분야 선도 바이오테크 기업 모더나는 19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모더나 mRNA 기술과 엔데믹 시대의 전략’을 소개했다.

모더나는 설립 후 10년간 메신저 RNA(mRNA) 분야의 선진화를 이끄는 연구단계 회사에서 일곱 개의 모달리티(Modality)에 걸쳐 다양한 백신 및 치료 임상 시험 포트폴리오와 mRNA·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제형 등 분야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 및 전례 없는 규모와 속도로 임상 시험과 제품 생산 진행을 가능케하는 통합 제조 시설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났다.

모더나는 국내외로 다양한 정부 및 민간 부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획기적인 과학적 발전과 신속한 제조 확대를 추진해왔다. 최근 들어 모더나의 역량은 COVID-19 팬데믹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며, 최초로 개발된 백신 중 하나로서 사용 승인을 받는 성과로 입증되었다.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은 기초 및 응용 mRNA 과학의 지속적 발전과, 백신 전달(delivery) 기술 및 제조의 발전을 기반 삼아, 전염병, 면역항암, 희귀질병, 심혈관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분야의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을 가능케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백신 개발과 공급에서 역사적인 기여를 함으로써, 한국에서 지사 설립과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업 등 국내 바이오테크 산업과도 긴밀히 연결되었다.

▲ 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폴 버튼 모더나 글로벌 최고의학책임자는 ‘모더나 mRNA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이라는 주제로 모더나의 mRNA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모더나는 후보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6개 주요 연구 분야에서46개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더나가 백신 개발에 있어서 호흡기 바이러스, 잠복 바이러스(latent virus), 말라리아, 지카 등 WHO가 지정한 주요 위험 바이러스 예방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버튼 최고의학책임자는 “우리는 모더나의 mRNA 기술이 다양한 질환 영역에서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mRNA 기술의 잠재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우리의 전임상(preclinical) 단계 제조역량과 R&D 전문성을 외부의 글로벌 파트너에게 오픈하는 ‘mRNA Access’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는 협력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공중보건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글로벌 의학부 수석부사장

이어서, ‘엔데믹을 넘어서는 모더나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프란체스카 세디아 모더나 글로벌 의학부 수석부사장은 팬데믹 하에서 신속하게 COVID-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mRNA 기술연구에 대한 모더나의 과감한 투자를 들었다. 이렇게 개발한 모더나의 COVID-19 백신은 한국의 백신 공급에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세디아 수석부사장은 기존의 COVID-19 백신 개발에 이어 현재 모더나는 다양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는 혁신적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더나는 현재 출몰했거나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 특정한 변이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2가 백신을 개발 중이다. 2가 백신은 개발 당시 포함되지 않은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폭넓은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예방효과도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세디아 수석부사장은 COVID-19이외에도 모더나는 COVID-19와 독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인 RSV 등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범호흡기질환백신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최근 BA.5와 같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감염이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가을과 겨울을 대비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고 언급하면서 “모더나는 추가적인 바이러스 확산과 팬데믹으로의 발전을 막는데 기여하고, 향후 발생할 우려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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