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2016년 8월 1일부터 카타르의 수도 도하 지역 대상 운항 횟수를 주 37회로 증편한다. 매일 오전에 출발하는 새로운 항공편과, 목요일과 토요일 초저녁 출발 항공편을 편성하여 서비스 유연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아부다비와 도하 지역 비즈니스 출장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시간을 배정했다.
이번 증편 운항을 통해, 도하 지역을 오가는 여행객들을 위한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인도아대륙 및 북미 지역을 아우르는 에티하드항공의 네트워크 내 여행 선택권이 다양해졌다.
아부다비로 향하는 고객들의 경우, 런던, 맨체스터, 파리, 더블린, 로마, 뮌헨, 밀라노, 제네바, 마드리드, 아테네 및 이스탄불 등 여러 유럽 지역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델리, 뭄바이, 카트만두, 다카, 캘리컷, 코친 및 하이데라바드 등 인도아대륙의 경우에도 편리한 연계 노선을 제공한다.
도하를 출발하여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 워싱턴 및 댈러스 등 미국 내 에티하드항공의 여섯 개 관문 도시로 향하는 고객의 경우, 아부다비 국제 공항에 마련된 독특한 미국 입국 사전 심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선 여행객처럼 미국 도착 후 상당한 시간을 요하는 입국 절차 과정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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