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F&B 측면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과, 바, 베이커리 카페 등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운영됨에 따라, 업계 유명 셰프들이 속속 집결한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오프닝 총주방장으로 이광우씨를 임명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활동을 좋아한다”라며 오프닝 호텔에 합류한 이유를 말하는 이총주방장은 개관 준비부터 성공적인 오프닝, 이후 호텔 운영 시 모든 주방 팀을 이끌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론칭하는 엠갤러리 호텔의 맛을 책임지게 된 그는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에 합류하기 전에는 필리핀에 위치한 위더스 호텔 & 카지노에서 총주방장을 역임했으며, 이 곳에서 스위소텔 클락의 호텔 오프닝 주방팀도 이끌었다.

엠갤러리는 이광우 총주방장 외에도 류근호 부총주방장과 정국진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 등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들이 주방을 책임진다. 류근호 부총주방장은 미국 리츠칼튼 네이플스를 비롯해 윈 마카오 호텔, 마닐라 솔레어 리조트 & 카지노,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등 해외 유명 호텔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셰프이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합류 전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부총주방장을 지냈다. 류부총주방장은 “음식에 대한 애정과 호텔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에서 요리의 맛과 멋을 통해 고객의 기억에 오래 남을 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국진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등에서 페이스트리 셰프로서 탄탄한 경력을 쌓았으며,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오프닝 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로 일했다. 정셰프는 “아름다운 한강변에 위치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스토리와 디자인, 무엇보다 전경이 페이스트리 셰프에게 매일 영감을 가득 주는 곳이다. 새로운 영감을 받아 맛있고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레스토랑에서의 디너 타임은, 낙조를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레스토랑 부아쟁 (Restaurant Voisin)

호텔 22층에 위치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레스토랑 부아쟁은 프렌치 요리를 메인으로 한다. 조식은 뷔페로 점심과 저녁에는 단품과 코스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섬세한 프렌치 요리와 함께 호텔 주방팀이 직접 드라이 에이징 한 스테이크 메뉴도 이곳의 자랑이다. 그릴 메뉴는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쉐어링 코스로도 준비되며, 식탁 가득 맛있는 즐거움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대화가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물한다. 코스 및 세트 메뉴 선택 시 디저트는 뷔페로 준비되며 풍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여의도 스카이라인이 한 눈에 펼쳐지는 레스토랑 부아쟁은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이기도 하다. 한강 위를 수 놓는 화려한 불꽃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평상시에도 여의도와 한강이 그려 내는 절경을 자랑한다. 또, 레스토랑 안에 위치한 2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은 프라이빗 파티, 돌잔치, 가족 모임 등을 연출하기에 훌륭한 공간이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은 최대 24명 이용 가능하며, 각각 10명과 14명이 이용할 수 있는 룸으로 나뉜다.

조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주중 오전 10시, 주말은 오전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점심은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조식은 1인 5만5천원, 점심 코스는 88,000원부터, 저녁 코스는 130,000원부터이다.

▲ 레스토랑 부아쟁은 오픈된 객장과 방으로 조성된 두 공간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하나같이 뛰어난 한강 조망은 기본.

▲ 레스토랑 이용객들에게 디저트는 뷔페 형태로 모두 제공된다. 손님이 직접 오갈 필요는 있다지만, 다양한 메뉴를 취향대로 양껏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 바 부아쟁 (Bar Voisin)

호텔 22층에 위치한 바 부아쟁은 석양이 지는 시간부터 야경이 수놓는 자정까지, 도심의 매력적인 저녁뷰를 배경으로 운영된다. 오렌지 색 석양이 하늘을 물드는 순간부터 도심의 불빛이 차츰 창문을 가득 채우는 시간까지 색다른 변화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리엔탈 스타일의 약국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인테리어와 가구는 같은 테마를 담은 칵테일 메뉴로 이어진다. 다양한 향신료를 활용해 오리엔탈 약국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맛을 표현한 시그니처 칵테일들은 맛과 향은 물론 보는 즐거움도 높였다. 엠갤러리 브랜드가 강조하는 호텔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은 나루터를 형상화했다. ‘나루터 (the Ferry)’라는 이름의 칵테일은 평온한 나루터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꼬냑, 도라지 인퓨징 허브 리뷰어 등이 활용되어 동양적 매력을 맛에서도 느낄 수 있다. 바는 웰컴 드링크와 간단한 스낵이 포함된 1만원의 커버 차지 (Cover Charge)가 있다. 칵테일 가격은 2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호텔 시그니처 칵테일은 32,000원이다.

다양하고 독특한 칵테일 메뉴 외에도 엄선한 와인과 위스키, 리큐어 등을 즐길 수 있다. 내추럴 와인 및 구∙신세계의 폭넓은 와인 리스트를 비롯해 세심하게 고른 위스키 메뉴 등이 음식과 마리아주를 이룬다.

바 부아쟁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 같은 공간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정찬을 마친 후에, 한 잔으로 아쉬움을 달래기 좋은 동선과 구성이다.

■ 라운지 & 데크 (Lounge & Deck)

메인 로비가 위치한 20층에 자리잡은 라운지 & 데크는 낮과 밤의 다른 매력이 공존하는 우아한 공간이다. 햇살이 반짝이는 낮에는 데이 타임 라운지로, 석양이 내려 앉는 6시부터는 이브닝 라운지로 운영된다. 데이 타임 라운지에는 한국적인 차와 드립 커피 등을 즐길 수 있고, 오후 1시부터는 애프터눈 티 세트가 서비스 된다. 이브닝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와인, 칵테일 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한강의 밤섬이 한 눈에 담기는 라운지 & 데크는 야외 테라스 좌석도 운영한다. 자연을 닮은 인테리어 디자인은 전면 유리창을 통해 펼쳐지는 한강 전망으로 이어지며, 실내외 어느 자리에서 어떤 시간에 이용하든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라운지 & 데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 낮에는 ‘애프터눈 티 세트’, 밤에는 주류가 주역이 된다.

■ 마포 에이트 (Mapo Eight)

호텔 G층에 위치한 카페 마포 에이트에서는 보다 캐주얼하게 커피와 베이커리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커피 메뉴와 패스트리, 간단한 샌드위치 및 샐러드, 건강 주스 등 간편한 메뉴를 테이크 아웃 및 테이블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 밖에도, 마포 에이트만의 맛을 담은 시그니처 커피 원두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커피뿐 아니라 호텔만의 특징이 담긴 에일과 드래프트 비어 등 맥주도 제작 및 브랜딩하여 판매한다.

마포 에이트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 접근이 쉬운 G층에 위치해 있어서, 투숙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애용할 ‘라운지’로서의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 더 풀 (The Pool)

호텔의 시그니처 장소인 인피니티 풀에 위치한 풀 사이드바, 더 풀은 환상적인 전망과 수영장이 선사하는 기분 좋은 분위기와 함께 시원한 음료 및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5월부터 9월까지 야외활동 하기 좋은 계절에만 열린다. 2023년 하계 시즌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총 5개의 레스토랑과 바 외에도 인 룸 다이닝 (In-room Dining)을 통해 호텔 주방팀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채로운 메뉴를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인 룸 다이닝은 24시간 운영하며 객실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을 완료할 수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Hotel Naru Seoul – MGallery)]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8, 04176
전화: 02-6410-1000
웹사이트: hotelnaruseoul.com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