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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넷-ST-마이디바이스, CES 2017에서 저전력 WAN 기술의 혜택 소개해

기사입력 : 2017년 01월 09일 15시 0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와 로라 국제연합(LoRa Allianceä) 회원사이자 IoT(Internet of Things) 솔루션 업체인 마이디바이스(myDevices), 북미지역 최초로 LoRaWANä 프로토콜 기반의 장거리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공공 LPWAN(Low-Power Wide Area Network)을 공급하는 세넷(Senet)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7에서 LoRaWAN LPWAN 프로토콜을 이용한 세계 최초 실시간, 다중 타깃 위치 추적 데모를 공동으로 선보였다.

이번 실시간 라이브 데모는 상업용 LPWAN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완벽한 기능을 갖춘 현실적인 IoT 솔루션을 손쉽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며, CES에 참가한 고객과 협력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 데모는 ST의 LoRaWAN 지원 무선(radio) 기술과 자동차용 내비게이션 칩, 마이디바이스의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 세넷이 제공하는 공공 LPWAN 연결망 및 서비스로 구성됐다.

CES 참관객들은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리는 마이디바이스의 IoT 크리에이션 스위트(Creation Suite)나 ST의 초청자 대상 데모 스위트에서 이 데모를 관람할 수 있었다.

ST는 LoRaWAN 네트워크 스택을 자사의 STM32 큐브(Cube) 펌웨어 인프라에 통합했으며, 테세오 III(TESEO™ III) 자동차 내비게이션 IC를 리무진에 설치하여 손님들을 라스베이거스 주변의 여러 CES 이벤트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 GPS 데이터는 암호화된 패킷으로 변환되어 위치추적을 위해 LoRaWAN 지원 무선장치로 전송된다.

이미 상용화가 된 세넷의 네트워크는 이번 CES 데모의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했으며, 라스베이거스 전역에서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상업용 IoT 솔루션 출시를 지원할 수 있을만큼 구동 준비가 완벽하다. LoRaWAN 프로토콜 기반의 LPWAN은 움직이는 기기를 처리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자산 추적이나 모바일 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기술이다.

세넷은 전국에 걸친 네트워크 설치 경험과 신속한 확장을 위한 자원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도 30일도 안되어 완벽하게 동작하는 LPWAN 서비스를 라스베이거스 전역에 구축했다. 북미 전역에 상용화된 세넷의 서비스 범위도 확인할 수 있다.

마이디바이스의 카이엔 IoT 프로젝트 빌더(Cayenne IoT Project Builder)의 자산추적 기능을 활용하면 실시간 또는 기존의 센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고객을 태운 리무진 위치를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이 데모의 맥락을 활용하여 데이터 검토 및 시각화 기능을 사업적으로 활용하면 ST가 CES에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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