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원총연합회 제16대 회장에 이유원 후보(그린섬미술학원 대표)가 당선됐다. 이유원 당선자는 현재 본회 제15대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2월 22일(수) 13시 공군회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16대 회장을 선출했다.
본회 제16대 회장 선거에는 이유원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여, 찬반투표로 총 유효투표 155표 중 139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유원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학원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저를 지지해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찬반투표에서 반대표를 주신 대의원님들의 의견도 겸허히 수용하여 더욱 낮은 자세로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 변화를 완성하고 함께 정책을 토론하여 학원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원 당선자는 “도약”을 선언하며, △정책위원회 활성화, 현안대책위원회 가동 및 상벌체계 정비 등을 통해 조직적인 체계 구축 △학원중재위원회, 언론대책팀 구성 등으로 학원총연합의 위상을 재정립 △계열별 전국 경시·급수 활성화, 분담금 재조정 등으로 협회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본회 제16대 회장에 당선된 이유원 당선자는 지난 3년간 100만 학원교육자 대표로 학원총연합회를 이끌며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원교육자의 권익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으며, 이후 3년간 학원교육의 발전과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유원 당선자는 20년 넘는 시간 동안 학원총연합회에서 봉사하며 학원교육 환경 개선 및 학원교육자 권익보호, 학원 자율정화 및 불법과외 근절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12년부터는 전국미술교육협의회장으로, 2020년부터는 한국학원총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서 불합리한 학원 조례 개정, 건전한 학원운영 풍토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고, 2022년 12월에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장으로 취임하였다.
※ 이유원 제16대 회장 약력
△現 그린섬미술학원 대표 △現 한국학원총연합회 제15대 회장 △現 한국서비스산업총연합회 회장 △現 유원갤러리대표 △現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총동문회장 △現 학교법인 소아장학회 법인이사 △現 학교법인 용문학원 법인이사 △前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미술교육협의회장 △前 한국학원총연합회 부회장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