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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 설문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4일 18시 04분
ACROFAN=김형근 | press@acrofan.com SNS
영어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영어 단어 학습 시 반복적으로 쓰면서 외우는 학생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조사돼 일명 ‘깜지’라고 불리는 과거 영어 단어 학습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선생이 5월 27일부터 6월 6일까지 윤선생 회원 5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복수응답)으로 ‘반복적으로 쓰면서 외우기’가 6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반복적으로 소리 내어 읽으며 외우기’(32.9%), ‘책 속의 스토리를 통해 외우기’(30.4%), ‘단어장 만들어서 외우기’(30.2%), ‘스마트폰 또는 학습용 태블릿PC 이용해서 외우기’(26.9%) 순이었다. 나머지는 ‘영화, 음악 등 미디어 콘텐츠 활용해서 외우기’(13.2%), ‘보이는 곳에 영어 단어 붙여 놓고 수시로 외우기’(12%), ‘이미지나 마인드맵 통해 연상해서 외우기’(10.6%), ‘어원 통해서 관련 단어 확장해서 외우기’(8.1%)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일주일에 평균 4.5일은 영어 단어 학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4~5일’ 한다는 답변이 39.1%, ‘일주일에 6~7일’ 한다는 의견이 37.2%로 높았고, 전혀 하지 않는다는 대답도 3.7% 있었다. 또한 영어 단어를 암기할 때 한 번에 12개 정도의 단어를 암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10개’(36.2%)가 가장 높았고, ‘20개 이상’ 외운다는 답변이 25.1%로 뒤를 이었다.

영어 단어를 외우는데 하루 평균 약 28분을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분 이상~15분 미만’(18.0%)이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지만, ‘1시간 이상’이라고 답한 비율도 16.6%로 두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영어 단어 학습을 ‘필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한다는 의견이 35.6%로 나타났다. 이어 ‘알아가는 게 재미있어서’(18.6%)가 두번째로 높았고, ‘학교나 학원 숙제로’ 한다는 응답이 16.1%, ‘부모님이 시켜서’ 한다는 의견이 15.1%, ‘시험 대비로만’ 한다는 의견이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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