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이 IPO 기업 마녀공장(대표이사 유근직)에 대해 리오프닝 시대에 맞춰 급부상하는 글로벌 종합 화장품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금일 발간한 ‘일본 시장을 홀린 피부 마법사’ 리포트를 통해 ”마녀공장은 원재료 소싱부터 제품 기획, 마케팅까지 스테디셀러를 쌓아가는 브랜딩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클린 뷰티 실현에도 앞장서 주요 판매처 어워드 상위 랭크와 높은 실적 성장 및 수익성으로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특히 일본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며 “19년 23억 원을 기록한 일본 시장 매출이 22년 427억 원까지 급상승했고 일본 대형 온라인몰 큐텐과 라쿠텐에서 대한민국 화장품 브랜드1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이뤘다”고 높이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 연구원은 “이번 상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1년 10월 아이패밀리에스씨 상장 이후 전문 화장품 기업의 상장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마녀공장은 리오프닝 시대에 급부상하는 글로벌 종합 화장품 브랜드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액인 1,018억 원, 영업이익 245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리포트에선 23년 실적을 전년대비 각각 20.5%, 7.7% 성장한 매출액 1,227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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