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업스타가 온전한 음악 색깔을 들려준다.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업스타의 EP 앨범 ‘우리’가 베일을 벗는다.
‘우리’는 업스타가 지난해에 발매한 음원들과 팬들이 사랑했던 노래들을 합쳐 만든 앨범으로,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을 준다. 이번 앨범에는 업스타 특유의 강렬한 밴드 사운드는 물론, 밝음과 어둠이 공존하는 감성이 짙게 묻어있는 곡들이 담겨 리스너들로 하여금 앨범의 흐름을 유기적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첫 트랙인 ‘신비화’를 포함해 이번 앨범에는 ‘망상’, ‘This love in love’, ‘비정상’, ‘좌우좌우’ 총 5곡이 수록됐다. ‘신비화’부터 시작해서 ‘망상’, ‘This love in love’로 이어지는 트랙배치는 업스타가 가진 강함과 어두운 면을 표현하지만, ‘비정상’과 ‘좌우좌우’로 이어지는 흐름은 업스타가 가진 고유의 유쾌함과 밝음을 나타내 다채로움을 자랑한다.
그간 활발한 활동과 특유의 음악성으로 입지를 견고히 다져온 밴드 업스타가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그들의 매력을 들려줄 준비를 끝마친 가운데, ‘우리’는 업스타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개성,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밴드 업스타의 EP 앨범 ‘우리’는 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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