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정보보안 기업 최초로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한 안랩(대표 강석균, www.ahnlab.com)이 올해에도 ‘2022 사업연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
안랩은 현행 공시 규정 상 기업지배구조 공시 의무가 없으나(*)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보고서를 발간·공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자산총액 1조원 이상 → 2024년: 5천억원 이상 → 2026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全상장사 順으로 의무공시 대상 확대
안랩 기업지배구조보고서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10가지 핵심원칙의 준수 여부를 밝히고 미준수시 사유를 설명하는 방식(Comply or Explain)으로 작성되었으며, 보고서 전문은 안랩 홈페이지( https://company.ahnlab.com/kr/invest/ir.do)에서 다운로드 및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는 이사회 대상 ESG 교육 내역(주제: ‘탄소중립 동향과 기후 에너지 이슈’),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기부금 현황 및 증액’ 안건 보고 등 ESG 경영에 대한 이사회의 관심이 반영됐다. 또한, 기타 주요 사항으로 ‘판교ESG얼라이언스(*)’ 참여 활동, 업무용 차량 전기차 교체, 사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노력 등 안랩의 다양한 환경 및 사회 가치 실현 활동도 소개했다.
*판교ESG얼라이언스: 정보공유, 세미나, 사회공헌 캠페인, 네트워킹 등 ESG 기반 공동 활동을 지향하는 느슨한 형태의 기업 ESG 네트워크. 판교 지역 11개 기업이 참여.
안랩 재무기획실 김덕환 상무는 “안랩은 이사회 구성과 다양성(Board Skill Matrix), 이사회/위원회 규정, 주주총회 내용 등 지배구조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가 안랩의 지배구조 현황을 이해하는 데 이번 기업지배구조보고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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