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6월 10일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이하 KKC)’의 개막에 앞서 새로운 챔피언십 대회를 기념하기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이하 KARA)와 함께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대회 출전 카트 선수들을 초청, 인제스피디움 패독빌딩에 위치한 챔피언스 클럽에서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오픈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KARA의 정선혁 부회장, 슈퍼레이스의 김정수 스포츠 본부장 등 모터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해 대한민국 최상위 카트 리그인 KKC의 출범을 축하했다.
KARA의 정선혁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 창설을 통해 올 시즌 카트 경기수가 전년 두 배로 늘어나는 등 기초 종목의 양적, 질적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 시즌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 여러분들이 펼쳐 나갈 멋진 레이스를 기대한다”고 대회를 통한 선수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슈퍼레이스의 김정수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여기 자리한 선수들의 목표는 F1 드라이버일 것. KKC 같은 대회와 선배들의 경험 공유 등 좋은 환경과 많은 지원이 있기에 이제는 가능한 목표.” 라며 “슈퍼레이스도 성장하는 선수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미래 모터스포츠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인제스피디움의 이승우 대표는 “KKC를 통해 대한민국 카트 종목의 발전과 대중화를 노린다.”며 “이를 위해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다양한 카트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해외 우수 지도차 초청, 대회 우승자의 해외 대회 파견 및 유소년 카트 선수의 대학 특기생 확대 등을 포함한 카트 선수 육성 TFT를 KARA와 함께 구성해 대한민국 카트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 활성화 될 한국 카트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KC 운영을 맞은 아이맥 코리아의 이동욱 대표는 “카트 선수들이 좋은 토양에서 세계적 무대까지 노리는 좋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작게 시작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카트 세계 챔피언이 나올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11일 열리는 KKC 1라운드는 기존 예고되었던 신설 카트 센터가 아닌 인제스피디움 1 주차장 부지에 특설 카트장을 조성해 진행된다.
경주장 위치 변경은 일부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KARA의 카트 경주장 공인을 통해 더욱 공신력있는 시설로서 더 좋은 경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결정됐다.
KKC 1라운드는 시니어 맥스, 주니어 맥스, 마이크로 맥스 등 7개 클래스에서 총 25명의 선수가 출전, 2023년 카트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그동안 연마해온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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