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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항공, 바르셀로나 여름 시즌 취항으로 스페인 노선 강화 선언

기사입력 : 2017년 01월 23일 11시 07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홍콩과 바르셀로나를 잇는 최초의 직항 노선을 주 4회 취항한다.

이번 신규 노선은 여행 성수기 기간인 2017년 7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여름 시즌 동안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캐세이패시픽은 기존 홍콩-마드리드 주4회 노선을 포함, 아시아에서 스페인까지 가장 많은 직항 노선을 보유한 항공사가 됐다.

캐세이패시픽은 작년 마드리드 취항에 이어, 홍콩-바르셀로나 성수기 취항을 통해 이번 여름 스페인 여행을 계획 중인 승객들에게 더욱 많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에서 출발하는 승객들은 인천-홍콩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는 캐세이패시픽의 다양한 스케쥴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에서 저녁에 출발하여 바르셀로나에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스페인에서의 첫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바르셀로나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도 판매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바르셀로나행 취항특가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81만 2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또한 원월드 동맹항공사인 이베리아항공의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국내선까지 함께 이용할 경우 119만 4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 마드리드 또는 바르셀로나로 입국 후, 국내선을 이용해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두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2017년 3월 31일까지이며, 여행 가능 기간은 2017년 7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다. (인천 출발 및 도착 기준) 관련 문의 및 예약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와 예약발권부를 통해 가능하다.

 

- 최신 항공기인 A350-900투입으로 승객들에게 더 편안한 여행 경험 제공

특히, 이번 신규 노선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항공기 A350-900를 투입해 승객들에게 편안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 중에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기내 와이파이, 최신 좌석과 업그레이드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승객들의 여행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

가우디와 지중해로 대표되는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의 비즈니스 및 교통 허브이자 전 세계 관광객들이 선망하는 관광자원과 문화를 가진 도시다. 국내에서는 명문 축구 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의 연고지로 유명한 바르셀로나는 약 16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예술, 건축, 요리, 유흥의 메카이기도 하다. 또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하여 시내 중심에서 접근이 용이한 여러 해변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에 2015년 75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 바 있다.

캐세이패시픽의 제임스 콘린(James Conlin)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은 작년 홍콩-마드리드 노선, 올해 홍콩-바르셀로나 성수기 취항을 통해 승객들에게 스페인으로 향하는 더욱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신규 성수기 취항을 계기로 홍콩의 항공 허브로서의 입지가 강화되는 동시에 승객들이 A350-900 항공기를 통한 자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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