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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OST를 한국어로 만난다! OST 콘서트 '지브리 & 스즈메의 문단속'

기사입력 : 2023년 07월 10일 10시 16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공연장 상주단체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지브리 & 스즈메의 문단속> 공연을 오는 7월 22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사 지브리 스튜디오와 코믹스 웨이브 필름의 대표적인 작품의 OST들을 연주한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애니메이션사의 매력적인 프로그램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1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OST들로 익숙한 기억을 떠올리며 시작한다. 특히 작년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주단체로서 첫 번째 공연이자 전석매진을 이루었던 <히사이시 조 OST 콘서트 : The Orchestra>의 프로그램 일부를 연주한다. 같은 프로그램이지만 OST를 더욱 풍부하게 들려 줄 색소포니스트 조세형의 협연이 함께한다. 협연자 조세형은 상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쌩모 시립음악원의 전문 연주자 과정, 프랑스 쎄르지 뽕뚜아쥬 시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여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한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초속5센티미터> 등 코믹스 웨이브 필름 애니메이션 OST들로 감동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 초 개봉하여 누적 관객 수 553만 명을 동원한 <스즈메의 문단속>의 OST를 공연장 최초 한국어 가사로 들을 수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뮤지컬 배우 김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와 석사를 수료한 뒤, 2016년 음악춘추콩쿨 대학부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뮤지컬 <팬텀>의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데뷔하여 다양한 작품의 여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마포문화재단의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3년 창단하여 교향곡, 오페라 연주, 뮤지컬 갈라 콘서트, 기획 공연 등 정통 클래식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는 공연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재단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 ‘스쿨콘서트’를 포함하여 총 9번의 무대를 기획하여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으로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마포문화재단 누리집(www.m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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