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서며 대표적인 실내악 콘서트로 자리매김한 닥터만 금요음악회가 다가오는 8월 ‘700회’를 맞는다.
2006년부터 커피와 음악을 매개로 사람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시작된 닥터만 금요음악회는 한국 최초의 ‘커피 박물관’으로 잘 알려진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에서 매주 청중과 함께해 왔다.
닥터만 콘서트홀 무대는 연주자들의 표정과 아우라, 작은 떨림까지 생생하게 전달될 만큼 객석과 가까우며 대형 콘서트홀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한다.
이번 700회 기념음악회에는 영아티스츠 초청연주를 통해 닥터만 금요음악회가 발굴하고, 남양주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형제 첼리스트 채지웅·채태웅이 수준 높은 첼로 연주로 청중을 만날 예정이다.
박정우 2대 커피박물관 관장은 “닥터만 금요음악회는 연주자와 청중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살롱음악회의 한 축으로써 연주자와 관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개요]
일시 : 2023년 8월 25일 오후 8시
장소 : 닥터만 콘서트홀
주최 :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
출연 : Vc. 채지웅, 채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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