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과 함께하는 명절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를 선보인다.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좋은 가족음악극 <십이야(1.13(금)~1.30(월), 세종M씨어터)>는 설 연휴 동안 배우와의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한복 착용 관객은 40% 할인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설 맞이 행사<설 놀:음(1.28(토) 오후 2시)>, 어르신과 함께 하기에 좋은 삼청각 <진찬(1.28(토)~29(일), 삼청각 일화당)>은 전통예술을 체험하기에 좋다.
온 몸으로 배우는 역사 공부가 가능한 <세종충무공이야기(세종문화회관 지하2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건축가이자 환경운동가이기도 했던 오스트리아 화가, 훈데르크바서의 전시(16.12.14(수)~17.3.12(일), 세종미술관)는 한복 입은 관객에게 50%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며 28일에는 가족과 함께 온 만60세이상의 노인은 무료 입장 가능하다. 영웅 안중근의 생애를 그린 창작 뮤지컬 <영웅(1.18(수)~2.26(일), 세종대극장)>도 연휴 동안 20% 특별 할인을 추진한다.
명절에 함께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24일 오후 2시부터 개시되는 세종시즌 패키지 예매권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세종시즌 패키지 티켓의 예매권을 쉽고 간편하게 문자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어 멀리 있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고 친구, 가족과 패키지 티켓을 나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단돈 5만원으로 서울시예술단 한 단체의 모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모아보기 패키지’라면 받는 이의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탁금지법에도 자유롭다. 패키지 티켓 구매 및 선물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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