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멜로 연극 <사랑에 스치다>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전석 1만원 할인을 선보인다.
탤런트 ‘성현아’의 첫 연극 도전이자 복귀작인 연극 <사랑의 스치다>는 2013년 초연 이후 매년 겨울마다 찾아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럽고 깊이있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호평받으며 인기몰이 중인 작품이다.
작품은 사람과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세 인물 이야기를 다루지만, 사랑하고 상처받고 치유하는 누구나 예상 가능한 멜로로 풀어가지 않는다.
극의 주인공인 은주와 동욱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서로에 관한 호감을 조금씩 키워가지만, 이미 사랑에 상처받았던 그들은 사랑보다는 각자의 삶에 더 매진한다. 서로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지만 또 다시 그들은 현실에 가로막힌다. 현실과 맞닿아있는 그들의 감정 변화는 작품의 흐름에 맞춘 감수성 넘치는 배경 음악으로 인해 더욱 몰입하게 된다.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야기 <사랑에 스치다>는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고, 또 다른 사람을 만나서 치유를 받는 힐링극으로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사랑했던 추억 속으로 이끌며 각자의 사랑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또한, 빠르고 자극적인 이야기에 지친 관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이야기를 연기파 배우들의 진솔한 연기로 인생의 의미, 사랑, 설렘, 희망, 감동 등을 잔잔하게 그리며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해 사랑의 가치에 대해서 생각 해보는 시간을 선사 할 것이다.
제작사측은 26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동안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전석 1만원 할인행사를 통해 연인, 친구와 함께 더욱 풍성한 문화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6년만의 복귀작이자 첫 연극 도전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성현아’와 영화 ‘미쓰와이프’,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배우 ‘최영신’이 주인공 ‘은주’ 役으로 잔잔한 연기를 선보이며, 브라운관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욱 役의 탤런트 ‘김지완’과 초연부터 출연해온 배우 ‘오동욱’이 주인공 ‘동욱’ 役으로 출연한다. 도요타 국제 발레 & 모던무용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력의 신예 ‘이정민’과 오디션을 뚫고 선발된 ‘김세진’이 여고생 윤희 役으로 출연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초연 때부터 출연해 온 연기파 배우 ‘양권석’과 ‘허병필’이 멀티맨 役을 맡아 극의 활력을 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는 힐링 연극 <사랑에 스치다>는 작/ 연출 ‘정형석’, 작곡 / 음악 ‘ 박상철’ 이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참여하였으며, 2월 05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 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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