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은 걸그룹 라필루스, 보이그룹 호라이즌, TFN 등의 연예기획사 ‘MLD엔터테인먼트’와 함께 7월 26일 신규 체험 <오디션 센터>를 오픈 했다.
잠실 키자니아 서울 3층에 위치한 <오디션 센터>는 MLD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양성 노하우를 담아 어린이들이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보는 꿈의 공간이다. <오디션 센터>에서 어린이들은 먼저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을 한 다음, MLD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이자 글로벌 신인 아이돌인 라필루스의 ‘Who’s next’에 맞춰 댄스를 배운다. ‘자신만의 색을 찾자’는 슬로건을 가진 라필루스가 직접 영상에 출연해 알려주는 안무에 따라 아이들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춤을 익혀보고 무대에서의 제스처나 표정을 연습하며 아이돌이 갖춰야 할 자질을 배워간다.
또한 실제 오디션 현장의 생생함이 느껴지도록 모든 연습이 끝나면 부모를 관객으로 초청하여 댄스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도전 정신과 자존감을 기르고, 친구와 함께 안무를 연습하며 팀워크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오늘 7월 26일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키자니아 코리아 강재형 대표이사, 이호윤 이사 그리고 MLD 엔터테인먼트 이형진 대표이사와 박희영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오디션 센터>의 오픈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아이돌 라필루스와 호라이즌이 키자니아를 방문해 축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키자니아 강재형 대표이사는 “2022년 12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 조사’에 따르면 배우 및 모델(7위), 가수(8위)가 상위 10위권 내에 있다”며 “아이돌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사를 충족할 <오디션 센터>의 오픈과 같이, 키자니아는 시시각각 변하는 어린이들의 요구를 반영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수준 높은 직업 체험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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