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폴리틱스(www.oxopolitics.com, 공동대표 유호현 유찬현)가 AI가 가져올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해 보는 자리로서 ‘포럼, 10년 후’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8월 2일 인사동 코트(KOTE)에서 ‘블록미디어’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 ‘포럼, 10년 후’는 AI시대를 맞이할 미래세대가 새로운 미래, 10년 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래정치와 경제, 기후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만들어 대한민국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될 이번 포럼은 먼저 1부에서는 옥소폴리틱스 유호현 대표와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가 각각 ‘자아실현의 시대와 AI’, ‘10년 후 대한민국 경제; 비즈니스와 직업의 변화’ 관점에서 AI가 본격 도입되면서 맞이하게 될 대한민국의 변화상을 예측, 진단한다.
이어서 2부에는 앞으로 10년 후를 위해 준비해야 할 일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파시픽포럼 정상규 박사와 뉴웨이즈 박혜민 대표가 각각 ‘AI가 접목된 언론과 정치의 현대화’, ‘정치가 10년 후를 위한 의사결정을 하려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
2부 발표를 마친 후에는 강연자들이 다같이 함께 자리해 참가자들이 던지는 질문에 답변하는 Q&A 세션도 마련된다.
서강대학교 김용진 교수는 “AI가 대한민국 경제, 특히 일자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에 대한 예측 관점에서 핵심은 결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더 많은 성장 기회를 발굴하고 사회 구성원들과 나누는 것”이라며, “기업과 사회가 더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이전의 경제적 불평등과 한계를 극복하는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고 말했다.
옥소폴리틱스 유호현 대표는 “옥소폴리틱스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운영 및 콘텐츠 제작과정에 AI를 접목한 다양한 시도들을 진행해 본 가운데, AI 도입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될 미래 사회도 우리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미래 혁신을 이끌 AI 기술의 도입과 발전은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자아실현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것인가의 관점에서 의사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다다오’가 후원하는 본 포럼의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또는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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