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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 “최고 품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관시장 선도”

기사입력 : 2023년 08월 02일 13시 5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넥스틸(032401, 대표 홍성만)이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넥스틸의 신의, 신념, 신뢰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홍성만 대표이사가 프레젠테이션을 맡았다.

30년 업력의 넥스틸은 강관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유정관(OCTG), 일반관(Line pipe), 송유관(Standard pipe) 기타 철강재이다. 제품의 주요 산업은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에너지 산업이며, 건설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여러 산업분야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넥스틸은 대표적인 글로벌 강관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대량 공급이 가능한 아시아 최대 <대구경 26인치 설비 투자> 대형구조물 강관 생산이 가능한 <SPIRAL 설비 투자> 친환경 에너지사업 진출이 가능한 <Roll bending 설비 투자> 등 신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와 기술개발을 진행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넥스틸은 제품 다변화 뿐 아니라 ▲미국법인설립 ▲미국 외 국가 진출 ▲국내시장 확대 등 신규 진출 지역 확대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 16인치 이하 강관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한 넥스틸은 상장을 계기로 종합강관기업으로 부상을 노리고 있다.

▲ 21년도부터 업종 호황이 본격화됨에 따라, 설비투자 등을 위해 상장에 나섰다.

▲ 원자재 공급과 수출에 최적화된 입지에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에서는 파트너, 조인트벤처 등의 형태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 회사는 ‘글로벌 탑 티어 종합강관 제조 전문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방면으로 계획들을 수립했다.

▲ 21년 이후부터 시작된 업종 호황으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숫자들을 보여주고 있다.

넥스틸은 2022년 매출액 6,684억 원, 영업이익 1,813억 원으로 최대실적을 만들었다. 이는 2020년 매출액 2,148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3개년 대비 매출액 76.4%, 영업이익 999.7%의 상승률로 폭발적인 성장세와 뛰어난 경영성과를 보여주었다.

한편, 넥스틸 공모주식주는 7,000,000만 주이고 희망 밴드가는 11,500원~12,500원이다. 총 공모예정금액은 805억 원~875억 원으로 공모 후 예상 시가총액은 2,990억 원~3,250억 원이다. 08월 2일~3일 간 기관 수요예측 진행 후 08월 09일~10일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상장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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