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0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만화가의 창작의욕 고취와 함께 한국만화산업의 발전과 우리 만화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확산시키고자 200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이번 부천만화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된 만화작품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13개의 후보작을 구성하였고, 8월 7일 월요일부터 8월 24일 목요일까지 독자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작을 독자인기상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후보작은 <0에서 10까지 사랑의 편지> (토마 바스 作), <극주부도> (오노 코스케 作), <급식아빠> (김재한 作), <대멸종이 온다> (장바티스트 드파나피외, 알렉상드르 프랑 作), <덴큐> (백감독 作),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몬, 앤트스튜디오 作), <전지적 독자 시점> (UMI, 슬리피-C 作 / 원작 싱숑), <중쇄를 찍자> (마츠다 나오코 作), <프로야구 생존기> (최훈 作),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삼 作), <호랑신랑뎐> (고추참치 作, <화산귀환> (LICO 作 / 원작 비가)로 제각기 코믹, 판타지, 스포츠, 무협, SF등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한편, 독자인기상 투표 결과는 투표가 모두 종료된 후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부천만화대상 대상, 신인만화상, 해외작품상과 더불어 9월 15일(금)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자인기상은 오는 8월 24일(목)까지 1인 3작품씩 부천국제만화축제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투표 할 수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