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오는 9월 9일(토) 19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는 만추의 계절을 감성 짙은 보이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광진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공연으로 데뷔 46주년을 맞은 최백호가 단독 출연한다.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이번 공연에서는 ‘보고 싶은 얼굴’, ‘부산에 가면’, ‘가파도’, ‘봄날은 간다’, ‘낭만에 대하여’ 등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넓혀 온 아티스트로서 최백호만의 음악을 오롯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는 중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R석 6만원, S석 4만원으로 광진구민이라면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무료 회원 가입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올해 광진문화재단은 ‘리-본 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3월 <봄, 나들이 콘서트>, 5월 <신박한 트롯쇼> 등 세대별, 시즌별 특화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9월에는 가을의 감성과 어울리는 <음유시인 최백호 콘서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을을 노래하는 낭만가객 최백호 콘서트로 나루아트센터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나루아트센터 및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기반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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