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은 전 세계 입장객 1억 명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시작해 현재 전 세계 22개국 31개 도시에 위치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다. 국내에서는 2010년 2월 서울 잠실에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과 2016년 4월 오픈한 ‘키자니아 부산’이 각각 운영 중에 있다.
입장객 1억 명을 기록한 9월 1일 전 세계 키자니아에서는 이를 축하하는 기념식과 고객 대상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와 동시에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는 해당일 입장객 중 1팀을 선발하여 키자니아 블랙 멤버십과 함께 키자니아 굿즈를 선물했다. 블랙 멤버십은 키자니아의 가장 최상위 멤버십 등급으로 2인 가족 이용권 12매와 A클래스 입장, 50% 할인권 12매 등의 혜택을 담아 선착순 500명에게만 한정판매 한 바 있다.
이날 키자니아 부산을 찾아 행운의 주인공이 된 권민희 (울산 거주) 씨는 “아이와 함께 첫 방문에 특별한 기억을 남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키자니아에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을 운영하는 ㈜MBC플레이비는 올해 10월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 키자니아 하노이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떠오르는 교육 시장인 베트남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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