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하늘길이 열리자, 휴가나 어학연수 등을 위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외국어 회화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7월 국민 출국자는 215만 697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8.8%나 높아졌다. 특히, 마스크 없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 명절과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황금연휴 영향이 더해지며 해외여행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외여행 중에도 기본적인 외국어 소통 능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외국어 회화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 외국어 회화 입문자도 현지 회화 표현을 쉽게 배울 수 있는 ‘YBM인강, 현실영어 & 초간단 여행일본어’

YBM넷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1~6월)에 비해 2023년 상반기 영어 인강 수강생 수는 110%, 일본어 인강 수강생은 168%가 상승했다. 접근성이 쉬운 영어권은 물론 최근 엔저 현상으로 국내보다 저렴한 일본으로 떠나는 여행자 수가 증가하며 일본어 강의도 함께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YBM인강의 ‘현실 영어 패키지’는 일상에서 사용되는 영어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는 강의로 외국어 회화 입문자에게 제격이다. 강의는 암기식 교육인 한국식 영어 회화에서 벗어난 기초 문법부터 실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사례로 구성됐다. 준비, 연습, 실전 총 3단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들의 네이티브 영어 발음을 통해 해외여행 중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실판 회화 표현을 배울 수 있다. 폭넓은 연령대의 학습자들을 고려해 SNS 속 약어 표현과 미국 드라마에서 사용되는 현지 영어 회화도 담았다. 180일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학습이 가능하며, YBM인강 앱을 통해 해외여행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강의를 듣고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일본 여행을 앞두고 간단한 여행 회화를 익히려는 사람들에겐 YBM인강 ‘초간단 여행일본어’ 과정이 인기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일본어가 두려워 일본 여행을 망설이는 학습자를 위한 강의로 여행 상황 별 필수표현만 선택해 배울 수 있다. 일본 현지에서 자주 접하는 상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표현들만 엄선해서 강의를 구성해 여행 전 간단하게 일본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다.

YBM인강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외국어 회화 학습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영어권 여행을 계획한 수강생은 ‘현실 영어’를, 일본 여행이 예정된 학습자는 ‘초간단 여행일본어’를 통해 간단한 회화 표현을 배우고 간다면, 해외여행 중에도 원어민과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비리그 출신 원어민 튜터와 1:1 수업을 통해 현지 영어 표현을 배우는 ‘링글’

링글은 아이비리그 출신 원어민 튜터와 일대일로 함께하는 1:1 맞춤 화상영어 프로그램이다. 실제 원어민 튜터와 영어 토론을 하며 실시간 교정을 받고, 유학 준비 백서부터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을 수도 있다. 단순한 문법 교정을 넘어 현지 튜터의 고급 표현과 논리적인 문장 구조를 배울 수 있어, 자연스러운 영어 표현을 연습할 수 있다. 비즈니스 케이스는 물론 가벼운 일상 주제부터 깊이 있는 토론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 가능하다.

■ 온라인부터 오프라인까지 상황에 맞게 영어 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튜터링, 튜터링 밋업’

1:1 영어회화 플랫폼 ‘튜터링’의 ‘튜터링 밋업(MEET-UP)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면 수업을 모두 수강할 수 있는 영어회화 상품이다. 온라인 수업은 튜터링 앱에서 튜터와 수업시간을 자유롭게 정해 1:1음성 회화수업과 채팅 회화 수업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수업은 역삼역 인근 튜터링 클래스룸에서 원어민 튜터와 대면으로 진행한다. 오프라인 수업은 10명, 4명 그룹과 1:1로 진행되는 1on1 클래스 중 선택할 수 있다.

■ 이젠 일본어 현지 회화 표현까지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1:1 수업 플랫폼 ‘랭디’

랭디는 온라인 외국어 교육 전문 스타트업이다.

회화 학습 플랫폼 ‘랭디’는 지난해 전문 일본어 선생님과 1:1 수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는 일본어 회화 서비스를 론칭했다. ‘예습-1:1수업-작문&첨삭-평가&복습’ 순으로 총 4단계 40분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일본어 표현이 쓰이는 상황을 다양한 영상 자료로 배울 수 있다. 원어민 선생님이 잘못된 회화 습관부터 문법과 어휘까지 한 번에 첨삭해 자연스러운 일본어 회화를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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