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교직과(김한나 교수)에서는 지난 12일 빛의 강사 차길영 대표를 초청하여 교육심리 수업에서의 ‘선한 영향력을 가진 예비 교사 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고 밝혔다.
차길영 대표는 수학싸부 미션수학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영국 BBC 방송 등에 출연해 수학전문가로도 맹활약 중이다.
또한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하루 1시간 기도생활에 대한 간증을 했으며 다니엘 기도회에서는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려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재는 극동방송 ‘차길영의 교육’ 칼럼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5분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역사교육과, 영어교육과의 학생인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예비 교사, 교사로서의 준비, 선한 영향력을 가진 예비 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한나 교직과 교수는 "최근 현장의 교사들이 힘들어하는 목소리와 요구가 높고, 예비 교사들의 사기와 비전이 저하되어 있음에 교사의 본분을 생각하면서 가르치는 학생들이 행복하고 선한 영향력을 가진 교사가 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며 특강을 개최하게 됐다. 예비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교직에 대한 꿈을 가지고 좋은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에 이어 교육행정 및 학교경영의 수업에서도 관련된 교육전문가를 초청하여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강의 강사로 초빙된 빛의 강사,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의 저자 차길영 대표는 “인성교육은 교육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라 인성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여러 요건이 필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교사의 인성이다. 교사의 인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상태에서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을 심어줄 수 없다”며 “인성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아이를 깊이 이해하는 것으로 교사는 아이들에게 늘 깊은 관심과 필요한 것인지를 파악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을 관심 있게 관찰해 알아내고 아이들의 마음에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사가 되어 의미 있는 인성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하여 더불어 선한 영향력과 비전을 심어주는 예비 교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총신대학교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강을 들은 학생은 “전문가 특강으로 직접 진행된 수업을 통해서 실제 교사의 사명을 다시 생각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닌 교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선호가 최근에 많이 떨어졌었는데 다시금 교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다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특강은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저자이자, 교육학자로서 비전을 심어주는 다양한 사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김한나 교수와 ‘자녀의 꿈을 돕는 부모의 기도’의 저자이자 빛의 강사로 학생들에게 친근한 차길영 대표가 함께 한 콜라보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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