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Lamborghini Huracán Super Trofeo EVO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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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륙에서 치러진 지역별 라운드에서 각 부문 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82대의 차량(지난 시즌: 65대)과 프로/아마추어 레이서와 고객들, 그리고 1만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한 지난 월드 파이널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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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PRO-AM) 클래스에서는 타깃 레이싱(Target Racing) 소속 ‘알렉스 아우(AU Alex)’와 프레데릭 샨도르프(SCHANDORFF Frederik)가, ‘아마추어(AM)’ 부문에서는 PPM 소속 ‘앤서니 매킨토시(MCINTOSH Anthony)’와 ‘글렌 맥기(MCGEE Glenn)’, ‘람보르기니컵(Lamborghini Cup)’ 부문에서는 ART 라인(ART Line)의 ‘쇼타 압하지야바 (ABKHAZAVA Shota)’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열린 챔피언십 시상식에서는 2024 시즌 월드 파이널 개최 장소로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서킷인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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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8월에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3년만에 개최된 바 있으며(4라운드) 한국 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레이스 1에서 아마추어(AM)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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