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템(대표 박동진)은 다목적 3D스캐너 ‘아인스캔-Pro 3 in 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인스캔-Pro’는 지난 2월 Shining3D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첫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소형 정밀부품부터 인체 또는 중/대형 물체까지 3D스캔이 가능하다.
또한 고정형 정밀모드, 핸드헬드형 인체모드, 핸드헬드형 마커모드 등 3가지 모드를 1대의 장비에 구현했다. 일반적으로 3D스캐너는 3D스캔된 3차원 데이터를 이용해 역설계, 품질검사 또는 단순 수치측정을 하거나 3D형상을 취득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하는데, 측정대상물의 크기 및 취득방식에 따라 다른 형태의 스캐너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 ‘아인스캔-Pro 3in1’는 하나의 3D스캐너로 여러 형태의 대상물 스캔을 돕는다.
스캔 품질의 정확도도 0.05mm로 우수해 산업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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