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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전문기자들이 뽑은 대한민국 최고의 픽업트럭은 ‘GMC 시에라’

기사입력 : 2024년 02월 22일 10시 21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의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풀사이즈 픽업트럭 시에라(Sierra)가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강희수, AWAK)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이하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됐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3년에 출시된 신차 총 78개 모델 가운데 40개 모델을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로 선정했으며, 지난 1월 2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실차 테스트와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를 가렸다. GMC 시에라는 ‘올해의 픽업트럭’ 부문에서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등 쟁쟁한 국내외 픽업트럭들을 제치고 ‘올해의 픽업트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GMC 시에라는 국내 시장에서 풀사이즈 럭셔리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로, 볼드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럭셔리한 실내공간과 첨단 편의사양 등 픽업트럭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춘 올인원 모델”이라며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 새로운 컬러 등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2024년형 시에라는 압도적인 제품 경험으로 국내 고객들을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시에라는 GMC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이틀 만에 국내 첫 선적물량 100대를 완판하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에라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식으로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서, 국내시장에서 초대형 픽업트럭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GMC 시에라는 풀사이즈 픽업트럭답게 전장 5,890mm, 전폭 2,065mm, 전고 1,950mm의 압도적인 차체 사이즈를 보유했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꾸며진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모터사이클을 2대나 실을 수 있는 광활한 외부 적재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적재함에 GM모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6펑션 멀티프로 테일게이트(Six-Function MultiPro Tailgate)를 적용, 목적에 따라 테일게이트를 6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해 최적의 공간 활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엔진은 초대형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상징과도 같은 6.2L V8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와 GM의 독자기술인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 적용을 통해 연료 효율까지 챙겼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모두 섭렵하는 주행 퍼포먼스를 위해 GM의 사륜구동 기술인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4x4 시스템과 다양한 도로 환경에 대응이 가능한 드라이브 모드, 500분의 1초 단위로 노면을 감지하여 서스펜션의 감쇄력을 조정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리얼타임 댐핑 서스펜션 시스템도 탑재됐다. 특히 험로 탈출 시 필수적인 디퍼렌셜 잠금장치와 함께, 22인치 알로이 휠, 헤비듀티 엔진 에어필터, 헤비듀티 외장 쿨러 적용으로, 보통 차로는 갈 수 없는 오프로드나 폭설 등 극한의 도로 상황도 주파가 가능한 성능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탄생한 픽업트럭인 만큼 트레일러링 퍼포먼스도 뛰어나다. 최대 3,945kg의 압도적인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을 견인할 수 있으며, 스웨이 컨트롤(Trailer Sway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스테빌리트랙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StabiliTrak Stability Control)과 트레일러의 하중에 따라 브레이크 압력을 조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Trailer Brake) 시스템, 트레일러 존까지 감지하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다양한 전문 트레일러링 기술이 기본 적용돼 운전자에게 최고의 견인 환경을 제공한다.

GMC 시에라는 최근 연식변경을 통해 새로운 기능과 옵션을 적용하며 상품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2024년형 시에라부터는 전 트림에 ‘액티브 가변 배기 시스템’을 새롭게 탑재, ‘스포츠’ 와 ‘오프로드’ 모드 선택 시 배기 밸브의 완전 개방을 통해 정통 아메리칸 V8엔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한 배기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2024년형 모델은 선택 사양이었던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기본 사양으로 탑재되며, 새로운 내외장 컬러 옵션이 적용된다. 외장 컬러는 기존 퍼시픽 블루 컬러 대신 인디고 블루 컬러를 신규 도입했으며, 인테리어 컬러는 드날리(Denali) 트림은 이전과 같은 젯 블랙 인테리어, 국내 판매를 기념해 출시된 드날리-X (Denali-X) 스페셜 에디션은 선택 사양이었던 브라운 스톤 인테리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GM은 2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입 픽업트럭 차량 보유 고객이 시에라를 구매하는 경우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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