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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아시아 리걸 어워즈 ‘올해의 운송분야 로펌’ 수상

기사입력 : 2024년 03월 18일 14시 5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 대표 변호사 이준기)이 미국의 주요 법률지인 The American Lawyer 등을 발간하는 ALM 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4(The Asia Legal Awards 2024)’에서 ‘올해의 운송 분야 로펌(Transport Firm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로펌과 기업 소속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평양은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경영권 이전을 실시하는 법률 자문’, ‘HMM의 VLCC 중고선 매입 관련 법률 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올해의 운송 분야 로펌’을 수상하였다. 이번 상은 태평양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아시아 지역에서의 태평양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태평양은 소송, 지식재산권, ESG 부문 ‘올해의 로펌’ 등 총 5개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태평양 해상 그룹의 박윤정 외국변호사는 “해상 산업의 특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태평양 해상 그룹은 복잡한 대내외적 규제, 법률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을 위하여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분쟁 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해당 부문에는 태평양과 함께 글로벌 로펌 노튼 로즈 풀브라이트 (Norton Rose Fulbright), 스티븐슨 하우드 (Stephenson Harwood) 등 총 8개의 유수 로펌이 후보에 올랐다는 점에서 태평양의 수상은 더욱 의미가 크다.

태평양 해상 그룹은 해상 및 운송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개별 해상 분야 및 보험업, 국제거래, 국제운송, 국제분쟁 등과 밀접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건들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운송·용선계약 관리 및 관련 분쟁 해결, 선하증권·화물운송장∙신용장 관련 각종 분쟁 해결과 같은 전통적인 분야뿐 아니라, 해상·운송산업에 대한 규제·정책에 대한 대응, 해상풍력등 신규 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선박 및 터미널 등에 대한 투자, 선박 등 재산의 보전처분 및 집행 등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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