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브래킷 스테이지 예고 : 젠지, PRX와 '퍼시픽 내전' 치른다

기사입력 : 2024년 03월 21일 09시 24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팀 젠지가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같은 퍼시픽 권역 팀인 페이퍼 렉스(Paper Rex)와 맞대결을 펼친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3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카사 데 캄포에 위치한 마드리드 아레나에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 브래킷 스테이지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4개 팀은 퍼시픽의 1번 시드 젠지와 2번 시드 페이퍼 렉스, 아메리카스의 1번 시드 센티널즈(Sentinels)와 2번 시드 라우드(Loud)다. 젠지와 센티널즈는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하며 브래킷 스테이지에 안착했고, 페이퍼 렉스와 라우드는 최종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2승 1패를 거두며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

◆젠지, 페이퍼 렉스에게 킥오프 결승전 악몽 재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한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 상대로 2승1패 팀을 만나는 것이 공식 규정이다. 2전 전승을 거둔 젠지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페이퍼 렉스를 만나면서 '퍼시픽 내전'이 성사됐다.

젠지는 현재 역대 최고의 경기력을 뽐내며 순항 중이다. 각 권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는 아메리카스의 라우드와 CN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을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모두 잡아내는 기염을 토했고 킥오프를 포함해 2024년에 치른 9번의 경기에서 단 1패만 기록했다.

젠지에 유일하게 1패를 안긴 팀이 바로 페이퍼 렉스다. 젠지는 지난 2월 진행된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 그룹 스테이지에서 페이퍼 렉스에 패배했지만,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복수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는 페이퍼 렉스와 2024년 상대 전적 1대1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세트 전적 기준으로는 4대3을 기록,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젠지가 이번 브래킷 스테이지 페이퍼 렉스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팀 '포세이큰' 제이슨 수산토의 다양한 요원 활용에 대처하고 억제할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제이슨 수산토는 마스터스 마드리드에서 총 6개의 요원을 사용했으며 4개의 포지션(감시자, 전략가, 척후대, 타격대)을 모두 소화할 정도로 페이퍼 렉스가 사용하는 전술의 핵심 선수다. 특히 제이슨 수산토는 지난 킥오프에서 꺼내지 않았던 '레이즈(타격대 요원)'를 이번 마스터스에서 꺼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비장의 카드로 꺼내지 않은 요원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젠지는 '텍스처' 김나라와 '카론' 김원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선봉에 나서 적진에 돌입하는 타격대 포지션을 맡은 김나라는 지난 라우드전에서 3개의 세트 모두 '제트(타격대 요원)'를 플레이했고 킬 데스 마진 +12를 기록했다. 전략가 요원들만 활용한 김원태는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페이퍼 렉스가 제이슨 수산토를 중심으로 변칙적인 전략을 구사한다면 젠지는 각 포지션별 선수들의 기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하는 정공법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미 한 번 페이퍼 렉스의 전술을 넘어선 적이 있는 젠지가 킥오프 결승전의 악몽을 다시 선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마스터스 마드리드 결승전, 3월 25일 오전 1시 시작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결승전이 오는 25일(월) 오전 1시에 진행된다.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4개 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 방식을 통해 대결을 펼친 뒤 최종적으로 2개 팀이 결승전에 오른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대진은 토너먼트에서 2번 패배하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이번 마스터스 마드리드를 우승하는 팀은 미화 25만 달러(한화 약 3억 3,550만 원) 상금과 함께 챔피언십 포인트 3점을 획득한다. 챔피언십 포인트는 올해 8월 한국에서 열리는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에 진출하는 팀을 각 권역별로 가릴 때 사용하는 중요한 점수다. 현재 젠지는 VCT 퍼시픽 킥오프를 우승하면서 3점을 보유한 상태이며 만약 마스터스 마드리드를 우승하면 3점을 추가 획득,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챔피언십 포인트를 보유한 팀이 된다.

마스터스 마드리드의 경기들을 생방송으로 시청하면 한정판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발로란트 계정을 유튜브 또는 트위치 계정과 연동하고 드롭스 이벤트가 활성화된 채널에서 마스터스 마드리드 방송 시간에 맞춰 시청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2일(금)부터 24일(일) 기간에 생방송으로 경기를 시청하면 'Ñ' 칭호가 제공되고, 25일(월)에 열리는 결승전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면 'VCT 푸시업' 플레이어 카드를 얻을 수 있다. 결승전에 앞서 신규 요원 공개 및 이벤트 경기가 예정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