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타이틀곡 ‘Magnetic’으로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를 강타한 아일릿(ILLIT)이 기세를 몰아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15일(이하 한국시간)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미니 1집 ‘SUPER REAL ME’의 수록곡 ‘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가 오는 17일 0시 공개된다. 이후 아일릿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Lucky Girl Syndrome’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Lucky Girl Syndrome’은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통해 “내가 가장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는 곡이다. 장난스러운 휘슬 테마 라인이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가벼운 리듬과 청량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아일릿은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Lucky Girl Syndrome’ 뮤직비디오 티저를 깜짝 게재했는데, 다섯 멤버가 함께 어우러져 자유롭게 춤추는 모습에서 요즘 10대들의 바이브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특히, 손동작을 이용한 재치 있는 안무가 돋보인다. 빌리프랩은 “I’m a Lucky Girl”이라는 후렴구 가사에 맞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자기 스스로를 가리키는 솔직 당당한 퍼포먼스가 이 노래의 포인트 안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Magnetic’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은 아일릿이 다시 한번 ‘숏폼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성공 신화를 이어갈 지 주목된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아일릿은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Magnetic’은 K-팝 그룹의 데뷔곡 최초로 영국 오피셜차트 ‘싱글 톱100’에 2주 연속 진입했고,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2위에 올려둔 상태다. 멜론과 벅스에서는 일간 차트 정상을 밟았으며,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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