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는 19일(일) 오전 11시부터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WBA 웰터급 타이틀 매치 <데이비드 아바네시안 vs 라몬트 피터슨>경기를 생중계한다.
前 IBF 라이트 웰터급 챔피언이자 노숙자 출신의 ‘헝그리 복서’로 성공신화를 이룬 피터슨의 복귀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통산 전적 24승(17ko) 3패 1무의 피터슨이 맞붙을 복귀전 상대는 지난 5월 천재복서 쉐인 모슬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둔 WBA 웰터급 잠정 챔피언인 아바네시안(28. 러시아)으로 통산 전적 22승(11KO) 1패 1무를 기록하고 있다.
화끈한 공격과 파워를 내세우는 정면 돌파형 피터슨이 유연함과 스피드가 강점이 아바네시안을 넘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어 펼쳐지는 또 하나의 빅매치, 애드리언 브로너와 아드리안 그라나도스의 맞대결이 경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슈퍼 라이트급 랭킹 5위권 안에 진입해 있는 선수들로 빅 매치다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9일(일) <웰터급 타이틀 매치>를 시작으로 26일(일) 오전 10시 ‘미국 헤비급 복싱의 자존심’ 디온테이 와일더와 제랄드 워싱턴의 <WBA 헤비급 타이틀 매치>(MBC스포츠플러스 2채널)와 3월 5일(일) 오전 11시, 미국 복싱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노리는 웰터급 최고 선수들의 빅매치 대니 가르시아와 키스 서먼의 <웰터급 통합 타이틀 매치>를 3주 연속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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