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워크랩이 지역 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누리야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굿워크랩’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충주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단과 손 잡고 기획 및 운영에 참가한다. 인플루언서들이 SNS 상에서 행사 및 제품을 언급하며 각종 지자체와 영세한 기업들에 도움을 준 적은 많지만, 실제 현장에 참여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선례가 없어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굿워크랩’ 소속 인플루언서 ‘애주가TV참PD’(유튜브 구독자 약 123만 명)와 ’흑백리뷰’(유튜브 구독자 약 52만 명)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프랜차이즈 대표로 오래 활동한 ‘애주가TV참PD’가 직접 현장에서 충주누리야시장에 상설 부스를 개설한다. 기획은 물론 직접 운영에 참가하여 상인들과 함께 활동하며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고 시민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이번 ‘충주누리야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궁극적으로 충주시는 물론 근교 도시에서 방문한 남녀노소가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반 인플루언서가 직접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맞추어 SNS 뿐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초의 사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이 같은 사례를 기반으로 굿워크랩은 인적, 물적 나눔은 물론 인플루언서의 사회공헌, 로컬 IP 개발을 통한 지역 사회 활성화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굿워크랩의 지역 상생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회사에 소속된 6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충주시 친환경쌀 재고 판매 콘텐츠커머스 프로젝트’, 제주 이호테우 어촌계 해녀들의 쉼터 개선 프로젝트인 ‘바당곰생이’, ‘참PD’의 콘커머스 마켓 ‘핵이득마켓’을 활용해 전통주를 리뷰하고 판매하는 ‘로컬 X 인플루언서 상생 판로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부를 진행하는 등, 총 140회 이상의 캠페인 및 콘텐츠 진행 경험이 있는, ‘잔뼈가 굵은’ 기업이다.
굿워크랩 신상영 대표는 “이 같은 활동들은 소속 인플루언서들의 활동 의지,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겠다’는 굿워크랩의 비전이 더해진 결과”라며, “이번 충주누리야시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해당 야시장을 인플루언서-지자체 협업의 성공적 사례로 남기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자체가 있다면 언제든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