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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 기업설명회 개최…”글로벌 탑티어 치아용 소재기업 도약 목표”

기사입력 : 2024년 06월 19일 11시 48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하스(대표이사 김용수)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소개 및 성장 전략을 19일 발표했다.

하스는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철수복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자연치와 가장 유사한 소재인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을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소재는 치과 치료에 사용되는 가장 대표적인 보철물인 크라운, 인레이, 온레이, 라미네이트, 브릿지 등을 만들 때 사용된다. 하스의 제품은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3위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연 치아와 유사한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한다는 점은 하스의 가장 큰 차별화 요인으로 꼽히며, 생체 적합성, 적절한 강도, 심미성, 가공 용이성 등을 갖춤으로써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 하스의 주요 경쟁력은 ▲소재 미세구조 제어 기술 ▲정밀 성형 기술 ▲소재 간 하이브리드화 기술 등 원천 기술에서 비롯하는 핵심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하스는 나노 결정화 및 경사기능 결정화 기술을 개발해 사용자의 제작 시간을 단축시키고, 소재의 심미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면적 유리 제조 및 하이브리드화 기술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장에 없던 독창적인 보철수복 소재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하스는 제작 과정 간소화 및 가공 용이성, 정밀성 등 제작 효율 극대화를 구현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수익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디지털 방식의 CAD/CAM 용 제품, 아날로그 방식의 프레스용 제품, 대량 자동화를 위한 대면적 디스크 제품, 임플란트 크라운용 제품 등 다수의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활용성을 제고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하스는 133개 파트너사를 통해 7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다각적인 글로벌 영업망 구축에 성공했다.

상장 이후 하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 ▲신규 사업 진출 ▲생산 역량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대륙별 중대형 유통사를 추가로 확보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미진출 국가를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3D 프린팅용 결정화유리 소재, 치과용 시멘트, 임플란트 크라운용 블록 등 신제품 개발을 통한 매출 다변화를 전망하고 있으며, 제2공장 인근 부지에 제3공장을 증설해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수 하스 대표이사는 “하스는 자연치아와 가장 유사한 리튬 디실리케이트 보철수복 소재를 제조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의 소재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치아용 보철수복 소재 및 결정화 유리 분야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스는 이번 상장에서 181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9,000원에서 12,000원으로 상단 기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217억 원이다. 19일까지 수요예측,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이후 7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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