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날 행사에는 1,000개의 좌석을 마련했으나 국내외 기자, 이동통신사, IT관계자 등 2,200여 명이 몰리며 LG G6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는 12시 시작 예정이었으나 아침 일찍부터 대기 줄이 길어지자, LG전자는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10시에 행사장을 열었다. 이날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준비했던 45인승 대형 버스 4대는 MWC행사장과 LG G6 공개 행사장을 20여 회 왕복해야 했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금속탐지기가 등장했고, 검색대에서는 초청장과 신분증 얼굴을 일일이 대조하는 등 공항 보안 검색대를 방불케했다. 인근 경찰서, 소방서 등 현지 정부기관의 도움을 얻어 혹시 모를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했다. 철저한 준비 덕에 이날 행사는 뜨거운 취재 열기에도 사고 없이 무사히 끝마쳤다.
LG전자는 이날 행사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생중계하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LG G6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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