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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프리미엄 와인 ‘산타리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FC’ 공식파트너 와인 선정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7일 09시 17분
ACROFAN=류재용 | press@acrofan.com SNS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공식 수입하는 칠레 대표 와이너리 산타리타(Santa Rita)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가로 유명한 아스날 FC(Arsenal FC)의 공식 파트너 와인으로 선정됐다.

산타리타는 아스날 FC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은 것을 기념하여 아스날의 홈 구장으로 널리 알려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Emirates Stadium)을 활용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칠레 3대 와이너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산타리타는 1880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세계 70개국 이상의 나라에 연간 650만 상자 이상을 수출하고 있는 세계적인 와인 브랜드로 아스날 FC와의 스폰서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산타리타 120(Santa Rita 120)을 중심으로 이번 스폰서십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와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클럽이 만난이번 산타리타와 아스날 FC의 스폰서십은 와인 매니아들은 물론 축구 매니아들의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타리타는 앞으로 아스날 FC의 공식 와인으로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타리타와 아스날 FC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산타리타 120은 칠레 독립 투사들의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와인이다. 1814년 스페인의 점령지였던 칠레는 막강한 스페인군의 공격에 결국 120명의 군사만 남게 되었다. 전장을 이끌던 오히긴스 장군은 새로이 전력 구축을 위해 일보 후퇴해야만 했으나, 지친 병사들은 더 이상 패주를 지속할 수 없었다. 마침 알토 하우엘(Alto Jahuel)의 낡은 포도 양조장을 찾아내고, 산타리타의 창립자인 마담 도냐 파울라에게 피난처를 요청하였다. 그 결과 낡은 지하 와인 셀러에서 스페인 군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고, 전력을 강화한 120명의 용사들과 독립군들은 결국 전쟁에서 승리, 칠레의 독립을 이뤄냈다. 이후 산타리타는 칠레의 독립 투사 120명을 위한 헌정 와인을 만들게 되고, 그들의 은신처였던 지하 와인 셀러는 국가 독립 유적지로 지정 됐다. 지금까지도 이들을 기억하는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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