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 지켜낸 장유빈, 시즌 2승으로 격차 벌릴까?
- 장유빈이 지난 8일 종료된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공동 20위를 기록하며 200.78포인트를 획득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5,378.64P) 자리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현재 2위 김민규(23.CJ)와 격차는 551.85포인트다. 김민규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540포인트를 획득했다.
-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 2위 선수에게는 600포인트, 3위 선수에게는 520포인트, 4위 선수에게는 450포인트, 5위 선수에게는 390포인트가 지급된다. 장유빈이 본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김민규의 성적에 관계없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돌파? 10억 돌파? 김민규, 본 대회서 어떤 역사 쓸까?
- 김민규가 이번 대회서도 역사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올 시즌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4,220,000원, 지난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70,000,000원의 상금을 얻은 김민규는 현재 876,667,469원의 상금을 쌓아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다.
- 김민규는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에 123,332,531원, 시즌 상금 9억 원 돌파에 23,332,531원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규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주어지는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을 하면 역대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다. 김민규가 본 대회에서 단독 9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넘어서게 된다.
· 시즌 2승 도전하는 2024 시즌 KPGA 투어 챔피언들… 시즌 2번째 다승자는 누구?
- 2024 시즌 KPGA 투어 챔피언들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024 시즌 유일한 다승자인 김민규를 비롯해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장유빈, 개막전에서 첫 승을 달성한 윤상필(26.아르테스힐),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김홍택, ‘KPGA 클래식’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김찬우(25),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우승자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가람(29),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우승자 허인회(37.금강주택),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투어 데뷔 10년만에 정상에 오른 이승택(29) 등이 출전한다.
-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임성재, ‘SK텔레콤 오픈’에서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우승에 성공한 최경주(54.SK텔레콤), ‘제40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히라타 겐세이(24.일본)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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