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사장 김유열)가 ‘고교강의 만족도 조사 및 사교육비 경감효과 연구’(이하 고교강의 연구조사)를 통해 EBS 고교강의(이하 고교강의)로 인한 사교육 경감 효과를 입증했다.
21년부터 23년까지 ‘고교강의 만족도 조사 및 사교육비 경감효과 연구’ 자료를 비교했을 때 ‘고교강의 후 사교육 이용이 줄었다’는 학생 비율이 매년 증가해 16.8%(21년), 28.2%(22년), 36.8%(23년)로 21년 대비 약 120%로 크게 늘어났다. 반면, 사교육이 늘었다고 답변한 학생은 26.2%(21년), 22.2%(22년), 14%(24년)으로 21년 대비 약 46% 감소해 사교육 경감 및 성장 둔화에 효과가 있다고 해석된다.
가장 최근 실시한 23년 고교강의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58.9%가 고교강의로 인해 “사교육비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으며, 수능 준비에 대한 질문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75%가 ‘수능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답해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동영상 강의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4.27점(5점 만점)으로 21년 대비 6.75% 증가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교육개발원(KEDI)의 ‘2020년교육여론조사(KEDI POLL)’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 경감효과가 가장 큰 정책으로 1위 ‘EBS 수능 연계 정책(26.1%)’과 3위 ‘EBS 강의(12.7%)’가 선정됐다. EBS의 수능 교육과 강의가 사교육 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다양한 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다.
학습자들은 EBS 고교강의를 통해 스타 강사들의 과목별 강의 뿐만 아니라, 등급컷·채점·경향분석 등 수능에 대한 모든 것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풀서비스’, 정확한 입시 정보 제공을 위한 ‘입시설명회’, 전문가로부터 맞춤형 첨삭을 받을 수 있는 ‘1:1 논술 첨삭’ 등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9월 모의평가 당일 EBS 사이트 방문자가 전년 9월 대비 33.2% 증가하며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으로도 EBS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고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다양한 학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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