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의 글로벌 진출 첫 걸음인 카할라 요코하마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리딩 호텔스 오브 더 월드 (Leading Hotels of the World·LHW)의 멤버 호텔이다. 최소 15평의 여유로운 크기의 총 14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오픈 이후 탁트인 전망과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을 제공, 허니문 등 커플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요코하마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호텔에는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지오 (OZIO)’, 일식 레스토랑 ‘하나고요미 (Hanagoyomi)’, 라운지, 바 등 다양한 레스토랑이 자리해 있어, 미식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호텔의 상징적인 부대시설 중 하나인 더 스파 (The Spa)는 수영장과 함께 이용 가능하며 특히, 허니문 등 커플 여행객들은 더 스파에서의 커플 마사지로 특별한 추억을 더할 수 있다. 1층에는 부티크 (Boutique)가 마련되어 있어 카할라 로고 굿즈나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카할라 요코하마는 단순한 호텔을 넘어, 요코하마 지역과 주변 관광지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정을 제공한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차로는 약 30분 거리, 철도로는 한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다채로운 단풍과 시즌별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가을 시즌 요코하마를 방문한다면, 일본 최대의 맥주 축제, ‘요코하마 옥토버 페스트 (Oktoberfest)’를 꼭 즐겨봐야 한다. 올해 ‘옥토버 페스트 2024’는 요코하마 레드브릭 웨어하우스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 축제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한정판 옥토버페스트 맥주를 포함한 약 100여종의 다양한 맥주와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고, 즐거운 분위기와 라이브 음악으로 요코하마의 색다른 매력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컵라면 박물관’과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요코하마의 상징인 ‘대관람차’에서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놓칠 수 없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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