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힐링부터 지속가능한 삶의 모색까지, 오감만족 영화 여행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주최: 속초국제음식영화제운영위원회)가 배우 배누리, 이주승을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하고 10월 11일(금) 개막한다.
- <범죄도시 3><내 눈에 콩깍지>의 배누리, <시민덕희><나 혼자 산다>의 이주승.. 10월 11일(금)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제의 시작 이끈다
배우 배누리와 이주승이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속초 청호해변에서 개최될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올해 영화제의 시작을 이끈다.
배우 배누리는 지난해 주연을 맡은 123부작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와 파격적인 반전 면모를 선보인 미미 역으로 출연한 천만 영화 <범죄도시 3>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한 이래 <해를 품은 달><캐리어를 끄는 여자><닥터 탐정><바람피면 죽는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성난 황소><막다른 골목의 추억> 등의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천사를 그려가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키워 가는 배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자로 2년 연속 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개막식 사회로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 이주승은 보이스 피싱 피해자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시민덕희>와 <다우렌의 결혼> 등 올해 2편의 개봉작을 포함,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을 종회무진 넘나들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2008년 <청개천의 개>로 데뷔한 이래 <작별들><셔틀콕><소셜포비아>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해 왔으며, <프로듀사><식샤를 합시다 2><보이스><닥터 프리즈너><해피니스> 등 드라마와 <테베랜드><빈센트 리버> 등 화제의 연극, <줄서는 식당2><나혼자 산다> 등의 예능까지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영화와 음식을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만나는 축제 2024 속초국제음식영화제는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총 3일간 속초 청호해변에서 개최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속초국제음식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iff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을 통해 무료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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