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토너먼트 참관 패키지는 내년 4월 10일에 출발하는 7박 9일 일정으로, 이 중 이틀 동안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3라운드 및 파이널 라운드(4라운드)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인천에서 애틀랜타 직항의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가격은 1인 4,490만 원(각종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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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반 대회와 달리 패트론(Patron)이라 칭해지는 갤러리(관람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입장권을 판매해 관람이 어렵기로도 유명하다. 이번 패키지에서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이널 라운드는 물론 시상식에서 ‘그린재킷’의 주인공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스터스 토너먼트 관람 외에도 직접 라운드를 하는 일정이 준비돼 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잘 알려진 샤토 엘란 골프클럽(1회)과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 골프 클럽(3회)을 방문해 회당 18홀의 라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골프 참관 패키지들이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팀당(4인) 최고 2억원에 달하는 금액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도 마스터스 토너먼트 참관 패키지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프리미엄 골프투어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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