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카이가 오는 11월 16일 서울 잠실 소재의 롯데콘서트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KAI IN FOUR’를 개최하고, 11일(오늘)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오전 카이의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대표 김지원)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에는 봄의 설렘,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안온함, 겨울의 차분함을 그려낸 컬러를 배경으로 카이의 옆모습이 서정적인 무드로 담겨 그의 단독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카이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베토벤; Beethoven Secret’, ‘지킬앤하이드’, '벤허’, ‘프랑켄슈타인’, ‘엑스칼리버', ‘베르테르' 등 대작 뮤지컬은 물론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라스트 세션’, ‘레드’ 무대에 오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한국 뮤지컬계 대체불가 배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풍성하고 섬세한 보이스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뮤지션으로 활약해온 카이는 2011년 ‘I AM KAI’를 시작으로 2022년 ‘KAI ON MUSICAL’까지 총 네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행보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했다.
‘KAI IN FOUR’는 카이가 2011년부터 다채로운 아티스트적 면모를 담아 발매해왔던 총 4장의 정규 앨범을 시간과 계절이 흐르듯, 봄부터 겨울에 이르는 사계절에 담아 펼쳐내는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으로, 배우이자 뮤지션으로 활동해온 그의 역사를 한 눈에 톺아볼수 있는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한 카이의 세 번째 팬미팅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번 콘서트에는 그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베르사유의 장미’의 작곡가이자,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이성준이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선보일 계획으로, 카이의 압도적인 보컬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선율의 절묘한 조화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카이는 이번 공연을 위해, 단독 콘서트의 콘셉트는 물론 선곡을 비롯한 각종 무대 연출을 직접 세심하게 선정, 아티스트 카이와 인간 정기열을 가장 진정성 있게 표현할 무대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져 그의 무대를 기다리는 관객에게 올 하반기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16일 개최될 카이의 ‘KAI IN FOUR’는 오는 11월 16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오픈은 11일(오늘) 오후 2시부터 롯데콘서트홀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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