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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텔레콤, 서울시 시내버스 내부광고 사업 수주

기사입력 : 2024년 10월 25일 09시 02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양진텔레콤이 서울시 시내버스 내부광고 사업자 입찰을 수주했다.

시내버스 내부광고는 승차문에 위치한 운전자 격벽매트와 하차문에 위치한 중앙문 공간을 활용하는 광고매체다. 서울 시내를 종횡하는 버스 7,000대에 광고가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월 평균 이용객 수가 1억 5,000만명에 이르는 만큼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광고업계의 한 연구 결과[i]에 따르면 버스 광고 접촉 비율은 97.5%로 거의 대부분의 시민이 접촉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 광고에 효과에 대해서도 72.2%의 응답자가 효과가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답변을 했다.

㈜양진텔레콤은 그간 시간 버스 음성안내 사업과 버스 음성광고 사업을 주력으로 진행해 왔는데 최근 수주한 시내버스 내부광고 사업을 통해 사업 확장의 디딤돌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기존 주력 사업인 음성광고에 내부광고가 더해지며 두 광고매체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진텔레콤 사측은 “㈜양진텔레콤의 버스 음성광고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부광고라는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살펴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진텔레콤은 1999년 시내버스안내시스템(YMBIS, Yangjin Metro Bus Information System) 개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서울지역 시내버스에 자동안내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들에게 각종 재난정보 및 대형 사건 및 사고 등의 상황을 신속히 알려주는 실시간 긴급 안내시스템을 개발∙도입하며 업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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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자료 출처 : 버스 랩핑광고에 대한 인식연구(OOH 광고학연구 12권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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