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뮤지컬 예매 서비스 ‘메타클럽 티켓’ 서비스를 선보인 핑거버스가 MZ세대의 문화소비 수요를 겨냥해 새로운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065650, 대표 이상석)의 계열사 핑거버스는 자사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 메타클럽이 지난 15일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한국 공연 2회차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메타클럽은 연극·뮤지컬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도가 높아진 점에 착안, 지난 8월 국내 대표 공연 전문기업 클립서비스와 함께 쉽고 간편하게 연극과 뮤지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는 ‘메타클럽 티켓’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타클럽은 해당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8종의 뮤지컬 공연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1971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랑받는 명작으로, 예수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를 그린 록뮤지컬이다. 뮤지컬 거장인 팀 라이스(Tim Rice)가 작사하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작곡한 이 작품은 강렬한 리듬과 풍성한 선율, 웅장한 코러스를 융합한 음악으로 현재까지도 전 세계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7일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하며, 메타클럽은 한국 공연 2회차 티켓 판매를 통해 2030세대에게 볼거리가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전설적인 명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통해 메타클럽 이용자가 친구, 연인 혹은 가족들과 문화의 계절인 가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메타클럽은 뮤지컬뿐만 아니라 전시,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예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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