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노, 벤치위레오, 류석원, 몽글, Bijou Nicole가 금주 ‘위클리 키트앨범’ TOP5에 올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지난 25일 10월 4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 주인공들을 공개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10월 4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화노, 벤치위레오, 류석원, 몽글, Bijou Nicole의 키트앨범이 선정됐다.
이번 주 첫 번째 위클리 키트앨범은 밴드 화노의 ‘야가(夜歌)’가 차지했다. 김리다, 유환주, 설우석, 슈가킴으로 구성된 밴드 화노는 2018년에 발매된 싱글 ‘쇼윈도’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키트앨범으로 발매된 EP ‘야가(夜歌)’는 앨범 명 그대로 밤이라는 시간을 화노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다섯 곡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특히 타이틀곡인 ‘도깨비’는 강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벤치위레오의 싱글 ‘푸른 늑대의 시간 (About the time of Blue Wolf)’이 이번 주 두 번째 위클리 키트앨범으로 선정됐다. 벤치위레오는 2018년 데뷔 싱글 ‘Groooom'in’을 시작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선보이며 인디씬에서 주목받는 밴드다. 가장 최근에 발매한 싱글 ‘푸른 늑대의 시간 (About the time of Blue Wolf)’ 역시 기존의 독특한 감성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신나는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싱어송라이터 류석원의 싱글 ‘사랑의 언어’가 이번 주 세 번째 위클리 키트앨범에 올랐다. 특유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류석원의 ‘사랑의 언어’는 재즈 스타일의 곡으로, 따뜻한 음악 분위기와 달리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는 화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해 달콤함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점이 포인트다.
이번 주 네 번째 위클리 키트앨범은 싱어송라이터 몽글의 싱글 ‘아오리 사과’가 선정됐다. 최근 밴드 오영이(502)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몽글의 신곡 ‘아오리 사과’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의 일탈을 그린 곡으로 반복되는 일상에서 아오리 사과를 베어 물며 잠시나마 숨가쁜 일상을 쉬어 간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 Bijou Nicole의 ‘Golden Days(골든 데이즈)’가 위클리 키트앨범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데뷔 앨범인 ‘Hopelessly Devoted(호프리스리 디보티드)’와 셀프 타이틀 앨범 ‘Bijou(비쥬)’에 이은 세 번째 앨범으로, 이번 앨범에서는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연인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그것을 통해 알게 된 사랑의 의미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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