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4일(월)부터 수서역에서 SRT 기장들의 국화분재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10일(일)까지 수서역 지하1층 맞이방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SRT 기장들이 수서승무센터 국화분재 동호회 활동을 통해 준비한 대형·소형 국화분재 30여점을 선보인다. 국화분재 소품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에스알은 국화분재 전시를 통해 국화꽃 향기 가득한 수서역사를 만들어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가을 열차여행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박규택 SRT 기장은 “굴곡진 국화 줄기 끝에 피어난 아름다운 꽃은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안전운행을 완수하는 SRT 기장의 삶인 것 같아 묘한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적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고객들이 수서역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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